요양보호사와 생활지원사의 차이

 

요양보호사와 생활지원사에 대해서 헷갈리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오늘 확실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둘다 노인분들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것은 같지만 우선 둘은 엄연히 다른 소속기관에서 일이 진행되며, 자격과 서비스 등에서 차이점이 있습니다. 아래에서 자세한 사항 살펴보겠습니다.

 

	요양보호사	생활지원사
소속기관	노인장기요양기관 (국민건강보험공단, 방문요양센터 등)	지자체
자격증	국가자격증 (요양보호사 자격증)	민간자격증 (생활지원사 자격증)
취직	노인장기요양기관 이력서 접수로 취직	지자체에 바로 접수
서비스 대상	노인장기요양등급을 받고, 방문요양센터와 계약한 대상자	노인장기요양등급판정을 받지 않으신 분들에게 제공
서비스 범위	방문요양서비스, 가사/일상생활 지원	가사지원, 전화 안부 상담 등

 

 

1) 자격의 차이

요양보호사는 반드시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국가시험을 합격해야 노인장기요양기관에서 근무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생활지원사는 특별한 자격증을 필요로 하지 않지만, 사회복지사 또는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소지한 분들이 우대되어 채용됩니다.

 

2) 서비스의 차이

요양보호사는 노인장기요양등급을 받고 요양센터와 계약한 노인분들에게 일상생활 지원, 가사 지원, 정서 지원 등의 전반적인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반면에 생활지원사는 독거 어르신들에게 가사 지원, 안부 상담 등 상태를 주기적으로 체크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따라서 비교적 요양보호사보다 업무강도가 더 낮은 일을 진행합니다. 

 

3) 급여의 차이

요양보호사는 시설/방문 등 근무형태에 따라 월급의 차이가 있으나 약 190~240만원의 월급을 받게 됩니다. 

반면에 생활지원사는 일 5시간 주 5일 근무가 정해져 있으며, 단시간 근무하기 때문에 월 약 130만원 정도의 급여를 받게됩니다.

 

 

요양보호사와 생활지원사에 대해서 더 궁금하시다면 아래에서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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