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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복무 중에도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방법, 알고 계셨나요?
바로 '장병내일준비적금'이라는 제도를 통해 군 장병들이 제대 후 사회 진출에 필요한 자산을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정부가 매월 일정 금액을 추가 적립해주는 복무자 전용 적금입니다.
이 제도는 가입만 잘하면 복무 기간 동안 1,000만 원 이상의 목돈 마련도 가능하다는 점에서 병사들에게 매우 유용한 금융지원정책이죠. 아래에서 자세한 내용 살펴보시고, 꼭 가입하시기 바랍니다.
1. 장병내일준비적금이란?
장병내일준비적금은 현역병(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 사회복무요원 등을 대상으로 군 복무 기간 동안 일정 금액을 적립하고, 이에 대해 정부와 은행이 매칭 적립을 추가 지원해주는 '군 장병 목돈 마련 금융상품'입니다.
복무 중에만 가입할 수 있으며, 전역일 이후 일시금 수령이 원칙입니다.
2. 장병내일준비적금 신청 대상
- 2025년 기준 현역병(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
- 상근예비역, 의무경찰, 의무소방, 사회복무요원 등 포함
- 병역의무 이행 중인 병사 (군 복무자)
- 가입 제외 대상: 부사관, 장교, 군무원, 공무원은 가입 불가
3. 장병내일준비적금 혜택
장병내일준비적금의 가장 큰 장점은 국가와 은행이 함께 돈을 얹어준다는 것!
단순한 적금이 아닌, 정부 매칭지원금과 이자까지 더해져 목돈 마련에 특화된 금융상품입니다.
- 본인 납입금: 월 최대 40만 원까지 납입 가능
- 정부 지원금: 매월 14만 원 한도로 매칭 지원 (최대 약 720만 원)
- 금리: 시중 은행 적금보다 높은 우대 금리 적용
- 적립 기간: 군 복무 기간 내(6개월 이상) 가입 시 가능
📌 예시: 복무 기간 18개월 / 월 40만 원 납입 시 → 전역 시 약 1,000만 원 이상 수령 가능
4. 장병내일준비적금 신청 기간 및 방법
- 입영 전 준비
- 입영 전 가입할 은행(2개 이상) 계좌 개설 및 은행 앱 설치(사전 로그인)
- 가입자격확인서 발급 앱 ‘나라사랑포털’ 설치(가입자격확인서는 입영 후 발급 가능)
- 입영 시 신분증, 나라사랑카드 휴대 필요
- 입영 후 4가지 가입방법 중 선택
- 신병교육기관 교육 중 협약은행에서 부대방문 후 가입절차 진행
- 교육 종료 후 자대 전입 후 휴가/외출 시 은행 방문 후 대면 가입
- 현역, 상근예비역 : 국방인사정보체계에서 “가입자격확인서” 발급
- 사회복무요원 : (온라인) 사회복무포털(▶바로가기)에서 신청, (오프라인) 소속 복무기관 담당자가 발급
- 대체복무요원 : 소속 복무기관 담당자가 발급
- 2개 은행 가입 시 : 확인서 2부 필요
- 현역, 상근예비역 비대면 가입 - 나라사랑포털 APP 접속 비대면 가입
- 대리자(부모님) 가입 - 가족관계증명서(주민번호 13자리 반드시 포함), 부모님 신분증, 가입자격확인서 지참 후 은행 방문 가입
5. 자주 묻는 질문 (FAQ)
- Q1. 입대 전에 미리 가입할 수 있나요?
→ 아니요. 군 복무를 시작한 후에만 가입 가능하며, 입대 전에는 신청할 수 없습니다. - Q2. 전역 후에 돈은 어떻게 받을 수 있나요?
→ 전역일 이후 자동으로 적금이 만기되며, 본인 명의 계좌로 일시금 수령됩니다. - Q3. 매달 얼마까지 넣을 수 있나요?
→ 최대 40만 원까지 가능하며, 그 이하로 설정할 수도 있습니다. - Q4. 중도 해지하면 어떻게 되나요?
→ 중도 해지 시 정부지원금은 지급되지 않으며, 본인 납입금과 이자만 지급됩니다. - Q5. 은행은 어디서 가입할 수 있나요?
→ 국민은행, 농협은행, 기업은행 중 선택하여 1개 상품만 가입 가능합니다.
복무 기간을 ‘내일’ 준비하는 시간으로!
장병내일준비적금은 군 복무라는 시간을 단순한 의무가 아닌 경제적 준비의 기회로 바꿔주는 스마트한 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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